간암환자의 간염 바이러스 유형에 따른 임상양상

간암환자의 간염 바이러스 유형에 따른 임상양상

2020 01 10

1.대상논문

1)제목: 원발성 간암환자의 간염 바이러스 감염유형에 따른 임상양상 및 예후 2)저자: 한광협 외 7인 3)게재지: 대한내과학회지: 제 60 권 제 1 호 2001

  1. 활용데이터

1) 건수: 2017~2018년, 2년 사이에 간암 진단을 받은 간암환자 레지스트리 데이터 중 간염 감염여부가 확실하게 밝혀진 10089건 2)테이블: 간암 대상자(LVER_PT_TRGT), B형간염 관련 약제 투약정보(LVER_PE_PMED)

본 논문은 간암 진단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간염 바이러스 감염유형에 따른 예후를 분석한 논문이다. 본 시각화에서는 데이터 부재 및 추출 등의 제한적 요소로 인해, 간암 레지스트리 데이터 대상으로 B형 및 C형 간염의 음성 및 양성 현황과, 연령군에 따른 임상적 특징 위주로 분석하였다.

간염 유형별 감염 여부 비

논문에서는 간염 바이러스 감염 유형에 따라, B군, C군, 두 형태의 간염이 모두 양성인 BC군, 둘다 음성인 경우를 non-BC 군, 이렇게 총 4 그룹으로 정의하여 비율을 확인하였다. (논문 p.24) 해당 시각화에서도 마찬가지로 위와 같이 4그룹으로 분류한 뒤, 와플 그래프를 통해 현황을 확인하였다.

## 데이터 시각화 코드

lverw <- table(lver3$TYPE)

waffle(lverw, rows = 80, colors=c("#990033","#9999FF", "#FF0099", "#00FF00"), size=1, title="간암 환자 중 간염 감염여부 비", legend_pos = "bottom", xlab="1square=1person (133:6426:836:2827)", ) + theme(plot.title = element_text(family = "serif",size=15, face="bold", color="darkred", hjust = 0.5))

그 결과, 두 형태의 간염중 하나라도 양성인 그룹은 총 7395명으로, 전체 74%에 달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는 논문의 90% 수치에는 못미치지만, 일반인 기준으로 굉장히 높은 수치임을 알 수 있다. 특히 B형 간염 감염자는 전체 약 65%로, 환자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연령 별 B형간염 감염 여부 추이

다음으로, 간염 유형 별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B형 간염에 대해 연령 별 감염 추이를 시각화를 통해 알아보았다.(논문 P.24~25)

##데이터 시각화 코드

lver3plot <-

ggplot(lver3, aes(x=AGE, y=..count.., fill=HBsAg, group= HBsAg)) + geom_bar(position = "dodge", stat="count", width = 0.8, size=0.5, color= "darkgrey") + geom_line(stat="count", aes(linetype= HBsAg), size=0.5)+ scale_fill_brewer(palette="Pastel1") + geom_text(aes(label=paste0(round(..count../sum(..count..)*100, 1),"%")),stat ="count", size=3.5, position = position_dodge(width = 1), family="serif", vjust=0.5) + ggtitle("연령군 별 B형 간염 감염 여부 추이")+ labs(x="연령군", y="환자 수", fill= "최종학력") + theme_economist()

lver3plot + theme(plot.title = element_text(family="serif", size=18, face="bold", hjust = 0.5, color="darkblue"), axis.title.x = element_text(face = "bold", size=11), axis.title.y = element_text(face= "bold", size = 11),legend.position="bottom",legend.text = element_text(size=8))

시각화 결과, 모든 연령 중 50~59 연령군이 34.3%로 간암 환자 중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0~29 연령군 및 80세 이상 연령군은 표본이 비교적 작아 큰 차이는 확인하지 못했다.

전체적인 추이로 확인했을 때, B형간염의 양성률은 50~59세까지의 젊은 연령군에 비교적 큰 특이를 나타냈다. 해당 연령대까지는, 양성인 환자들이 음성인 환자들에 비해 큰 격차를 보이며 차이를 나타냈고, 60세부터의 연령군은 그 차이가 적어지며 오히려 음성인 환자가 많은 경향을 보였다.

위 시각화 결과를 통해, B형 간염이 간암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경향은 젊은 연령군에 더욱 많이 나타난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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