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질량지수로 확인하는 유방암

신체질량지수로 확인하는 유방암

2019 11 15

1.대상논문

1)제목: 한국 여성에서 신체질량지수와 유방암 발생과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

2)저자: 강현석 외 7인

3)게재지: Journal of Breast Disease 2016;4(2):P.64~69

  1. 활용데이터

1)건수: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약 3년 간 유방암을 진단받은 환자 레지스트리 데이터 중 폐경여부 및 BMI가 기록된 데이터 2504건

2)테이블: 유방암 대상자(BRST_PT_TRGT), 유방암 면역병리(BRST_PE_IMNL),유방암 신체계측정보(BRST_PT_BDMS), 유방암 환자건강정보(BRST_MR_HLTH)

본 논문은 유방초음파를 비롯한 건강검진을 받은 3만여명의 환자 중 유방암 진단을 받은 환자 70 여명을 대상으로, 연령 및 BMI 등의 지표와 유방암 발병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논문이다. 논문에서는 특히, 폐경 전의 환자들에게 BMI, 나이, 허리둘레의 증가는 유의하게 관련이 있다고 결론 내렸다.(P.66)

본 시각화는 해당 결론 부분을 반영하여, 유방암 레지스트리 데이터 대상으로 환자의 연령과 BMI에 대한 산점도를 그려, 분포를 파악하였다. 또한, 폐경 여부 또한 색상으로 표현 및 적용하였다.

BMI, 나이, 폐경여부로 보는 유방암 환자 분포

2018년 기준, 대한민국 여성의 평균 BMI는 23.4로 나타났다. 분석 대상 데이터 또한, 약 23을 기준으로 환자수가 절반으로 나뉘는 것을 확인하였다. 평균 BMI는 23.8로, 일반 여성의 BMI보다 조금 높게 나타났다. 눈에 띄는 점은, 분기선을 기준으로 BMI가 23.4 미만인 환자 군에 비해 23.4 이상인 환자군의 분포가 넓다는 것이다. 폐경 여부는 약 50세를 기준으로 양분되어 표현되었다.

진단시 나이와 미루어 봤을 때, BMI수치는 점의 방향과 선형회귀선으로 표현되었듯이, 원만한 정의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 또한, 전반적으로 폐경을 거친 유방암 환자의 BMI 수치가 좀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 하지만 논문에서와 같이, 폐경전 BMI수치가 높을수록 유방암 발병률이 높은 점에 대해서는 확인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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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s(x="BMI수치", y="진단시나이", colour="폐경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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